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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서커스의 블로그
[낙서장] 피보팅 (feat. Just Do It) 본문
피보팅. 기업이 자사가 보유한 자산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니즈에 사업을 신속하게 전환하는 전략으로, 제품 전략 마케팅 등 경영의 모든 국면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방향성을 상시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김난도 저 트렌드 코리아 2022]
피보팅 전략의 예시로는 다양한 것이 있다.
부동산 자산의 피보팅 전략
대형 공장의 잉여 공간을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공간으로 확장한 바가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영화관 관객의 수가 줄자 영화 상영관을 코미디쇼의 무대로, 영향력있는 유튜버들의 강연장으로, e-sport 생중계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비즈니스 특성 자산의 피보팅 전략
코로나 19로 인하여 항공을 통한 여행의 제약이 발생하여 항공업은 요식업과 손잡고 내세운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이를 통해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행기 탑승을 위한 보딩패스를 디자인으로 하여 주문자가 이름, 좌석번호, 도착일 등을 입력하는 휴대폰케이스는 품절을 일으킬만한 인기를 이끌었다.
피보팅 전략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 ‘완벽하게’ 보다는 ‘변화에 민감하게’가 더 중요하다. 너무나 진부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중요한 핵심이다. 본래 목적을 위해서 만든 결과물을 목적을 위해서만 쓰길 고집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더 변화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결과물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듯 하다. 필자는 보통 행동하기에 생각과 고민을 한참한 후 행동에 옮기는 편인데 손해가 크지 않다면 과감히 행동을 빠르게 옮기려고 한다. 2,3주 전 김부투의 부동산 투자 강의를 수업료 때문에 고민하다가 여러 생각을 접고 신청하였다. 행동으로 옮기고 나니 사전투표를 한 후 선거일 날 처음으로 춘천으로 임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또한, 배달의민족 배달커넥트도 배달 가방구매 및 사전 강의 시청, 배달의 실수에 대한 염려 등 때문에 미루기만 하다가 행동에 옮기고 부딪히면서 해내가고 있다. 백번의 고민보다 부딪히면서 한 번 행동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필자에게는 좋은 선택인 듯 하다.
둘째, 적을 두어서는 안되며 다양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피보팅 전략이 성공적으로 되려면 다른 파트너와의 협략이 가장 중요하기에 적이 있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여기서 파트너는 동종 업계가 아닌 다른 업계이다. 따라서, 나의 업계가 아닌 다른 업계들과의 네트워크도 필요한 것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다른 사람에게 안부 묻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듯 하다. 필자는 워낙에 먼저 연락하는 성격이 아니었기에 오랜만에 카톡 하나 보내고 전화 한 번 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님을 느낀다. 하지만, 막상 연락을 하여 상대방의 반가운 기색을 볼 때면 왜 진작에 연락을 하지 않았을까의 생각이 들곤 한다. 생일이라면 축하의 메시지로 안부를 물으려고 한다. 사실 오가는 선물이 좀 부담이 되어 안부를 묻기를 주저한 적도 많았다. 이번에 필자의 전략으로 선물주고 내 생일부터는 선물주지마 전략을 취하려고 한다. 생일날 상태메시지는 ‘선물 사절, 축하 환영’으로 해보려 한다.
또한, 들이밀기 전략을 취해보려고 한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먼저 선점을 한 사람이 있다면 이메일을 보내거나 인터뷰 요청을 해보려고 한다. 흔쾌히 수락을 해준다면 가장 베스트이고 거절을 하거나 답장이 없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 또 해볼 것이다. 결국에 생각만으로 끝나는 것이 가장 아쉬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키 광고 한 번 하자. ‘Just Do It.’
-히비스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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