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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마크로젠 데이터분석 (임상) 신입 본문
마크로젠 데이터분석 (임상) 신입에 지원하여 면접보기까지의 일정과 내용들을 살짝 정리해보았다.
- 서류 제출 및 이후 연락 (2월 15일 일요일 서류 마감 - 연락 2월 23일 화 ~ 2월 26일 금까지 계속 연락을 줌)
마크로젠 데이터분석 (임상) 신입에 서류 마감 1일 전에 부랴부랴 작성하고 마감일 날 몇 시간을 남기고 제출하였었다. 2주가량 되었을 무렵 서서히 잊고 있었을 때 쯤 서울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요새 왜 이렇게 서울에서 전화가 많이 오지?' 라 생각하며 안 받거나 거절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어 이거 설마사카 마크로젠 전화는 아니겠지?' 라 생각하며 마크로젠 전화번호를 확인해보니 정확히 일치했다. 메일도 확인해보니 뒤늦게 와있었다. 부랴부랴 전화를 걸어 면접 일정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 인적성 검사 (3월 1일 전까지 편한 시간대를 정하여 100분 가량되는 시간 내에 주어진 링크에서 풀어 제출)
먼저 인적성검사 링크를 보내주었었는데 시작하기 위해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하여서 입력하니 오류가 났었다. 그래서 관련 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메일에 보내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인성검사는 최대한 솔직하게 적성검사는 모르는건 안풀고 수학 과학 위주로 열심히 풀었다. 사실 시사문제나 어법 이런건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약 100분 가량 진행되었는데 머리가 아프긴 하였다.
- 면접 (3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 비대면 SKYPE 면접)
SKYPE로 면접을 본 경험이 한 번 정도? 있어서 준비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다. 내가 공부하고 준비했던 것과는 다른 파트의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여서 뽑히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에 애초에 기대를 하지는 않았고 긴장하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니 면접관님들을 보니 긴장이 되고 부담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미리 청심환을 먹어두었었지만 어버버 하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 하지만 면접관님들이 정말 잰틀하였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답을 너무 어버버하고 명확하게 하지 못한 것이 너무 부끄러울 뿐... 질문 사항들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감염병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분석교육에서는 어떤 것을 배웠는지?
통계학 복수전공을 한 것은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위해서 한 것인지?
자신이 생물학과 통계학 중 어떤 것에 더 맞다고 생각하는지?
연봉에 2800이라고 써 놓았는데 혹시 들어본 사항이 있는지?
마크로젠이 다른 회사보다 가지는 이점은?
회사에서는 반복적인 루틴일텐데 괜찮은지?
R과 파이썬 중 어떤 것에 더 친숙한가?
본인이 최근에 화를 낸적이 있는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같은데 목적이 무엇인가?
본인의 성격을 3가지 단어로 표현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학구열이 있는 것 같은데 대학원 진학에는 생각이 없는가?
갈등 해결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
이후 회사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
- 면접 후 느낌 정리
면접을 보면서 논리가 빈약하거나 의도와 다른 대답을 하는 것 같더라도 집중을 잘해주시는 것 같았고 무시한다는 느낌은 주지 않으셨다. 마지막까지 예의를 갖춰주셔서 인상에 남는 면접이었다. 물론 뽑히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좋은 면접 경험이 될 것 같다. 면접에서만 떨어진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것 같은데 언젠가는 면접도 잘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면접 스터디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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