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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확률론 2] 확률측도와 확률, 확률측도의 부여방법 본문
기초확률론 두번째 포스팅으로 확률측도와 확률, 확률측도의 부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번 시간에는 확률실험과 표본공간,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1/01/08 - [Statistics/Probability_Theory] - [기초확률론 1] 확률실험, 표본공간, 사건
[기초확률론 1] 확률실험, 표본공간, 사건
먼저 확률에 대해서 배워야 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키를 알고 싶다고 하자. 정확하게 조사하려면 우리나라 사람들 전체의 키를 조사한 후 평균을 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
biology-statistics-programming.tistory.com
확률이 중요하다고 말해놓고 왜 확률을 말하기 전에 위와 같은 내용들(확률실험, 표본공간, 사건)을 언급하냐고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률을 정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의 개념들이 꼭 필요합니다. 더불어 확률론에서 확률을 정의하려면 명백한 *공리를 가정을 해야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확률측도라는 개념도 알아보고 이를 부여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공리: 학문의 시작에서 앞서 정해놓은 약속
확률측도 P() 와 확률 P(E)
확률측도와 확률을 정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확률이 정의된다고 가정하고 3가지 공리들을 만족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가정: 하나의 표본공간 S에서 임의의 사건 E에 대해서 P(E)가 정의된다고 가정한다.
=> 이는 확률측도 P()가 함수라는 의미로 E의 원소들이 P()로 인해 다른 값들로 바뀐다는 의미이며 표본공간 S에 부분집합인 모든 사건 E에 대해서 P(E)를 측정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공리 1) 임의의 E(⊂S) 에 대해서 0⩽ 이다.
=> 표본공간에 속하는 모든 사건 E(S도 포함)들이 P()로 인하여 0에서 1사이의 값 하나로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공리 2) S \subset S 이므로 P(S)는 정의되고P(S) = 1 이다.
=> 1)에 의하여 S도 확률측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값이 1이라는 의미입니다.
공리 3) 서로 배반인 사건들 E_{1}, E_{2}, ... 에 대해서 P(\bigcup_{i=1}^{\infty}E_{i}) = \sum_{i=1}^{\infty}P(E_{i}) 이다.
=> 배반인 사건들 E_{1}, E_{2}, ... 의 union(\cup)의 확률이 각 배반사건의 확률의 합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사건의 수는 \infty이 아닌 유한 개여도 상관 없습니다.
배반사건이란?
E_{1}이 사건이고, E_{2}도 사건일 때, E_{1}과 E_{2}의 intersection(\cap)이 \phi이면 E_{1}과 E_{2}는 서로 배반입니다.
위의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P를 확률측도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P(E)를 E의 확률이라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P(E)는 앞서 언급했듯이 0과 1을 포함한 두 숫자 사이의 값입니다.
확률측도의 부여방법
확률측도를 부여하는 방법이 표본공간의 속성에 따라 다르다?
확률과 확률측도를 정의하였으니 이제 어떤 사건에 대해서 확률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사위를 한 번 던져 나오는 결과를 관측하는 실험에서 나오는 사건의 확률을 측정하는 것과 1시간 전등이 커져있는 시간을 관측하는 실험에서 나오는 사건의 확률을 측정하는 것을 같은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주사위를 던져 나올 수 있는 눈의 수는 6개로 유한개입니다. 즉, 표본공간이 유한개입니다. 하지만, 전등은 아예 안 켜지는 것부터 1시간 내내 켜질 수도 있습니다. 즉, 표본공간이 무한개입니다. 둘의 경우는 확률측도를 다르게 부여해야합니다.
첫번째 이산표본공간의 경우 (표본공간의 수가 유한개인 경우)
임의의 \omega \in S에서 0<P({\omega})\leq1이고 P(\bigcup_{\omega \in S}^{}{\omega}) = 1 이면서 임의의 사건 E에 대해서 \bigcup_{\omega \in E}P({\omega}) = \sum_{\omega \in E}^{}P({\omega})을 만족하게 부여합니다.
=> 표본공간의 정의에 따라 P({\omega})는 0보다는 커야합니다. 또한, 표본공간의 원소가 1개 일 경우 P({\omega})=1 일 수 있습니다.
예시) 동전을 던져 나온 면을 확인하는 실험 - 앞면:{H}, 뒷면:{T}을 살펴보면
P({H})=P_{1}, P({T})=P_{2} , P(S) = P({H}\cup{T}) = P({H}) + P({T}) = P_{1} + P_{2} = 1
두번째 연속표본공간의 경우 (표본공간의 수가 무한개인 경우, S \subset \mathbb{R})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도록 함수(확률측도), P()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무한대에서 하나를 뽑는 확률은 구할 수 없겠죠?)
그래서 임의의 사건 E에 대해서 P(E) = \int_{E}^{}f(x)dx 이고 P(S) = \int_{S}^{}f(x)dx = 1을 만족하게 부여해야 합니다.
=> 연속표본공간인 경우에 사건 E도 연속된 구간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고려할 때 시간의 구간을 고려하지 한 순간만을 고려하지 않음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확률측도의 성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01.15
- 히비스서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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